[디저트 맛집] 홍대 베이커리 카페 - 더페이머스램

홍대 베이커리 카페 - 더페이머스램

# 2022. 06. 11

홍대에 정말 맛있는 빵집과 베이커리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자주 가게 되는 곳 중 하나가 서교동에 위치해 있고 홍대입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더페이머스램

 

 

 

 

 

페이머스램은 한 5년 전인가? 당시에 다녔던 회사가 뒤쪽에 있었는데 점심 먹고 주변을 돌아보다가 알게 된 곳이다. 페이머스램 하면 먼저 커피가 떠오른다. 좋은 원두도 쓰고 직접 로스팅하고 있어서 커피 맛이 끝내준다. 맛도 맛이지만 페이머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직원분들이 와서 커피 리필도 해준다. 커피도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리필 서비스까지 안 올 수가 없는 곳이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운영을 하고 있지 않지만 조식 겸 브런치 메뉴들을 오전에 운영을 했었다. 예전 회사 다닐 때 먹어 봤었는데 역시 맛있었다. 페이머스램에 대해서 소개할 것은 많지만 오늘은 페이머스램에서 좋아하는 빵 중에 맛있어서 자주 먹는 빵을 소개한다.

 

 

로쉐크라상

가격 - 5,300원

로쉐크라상

페이머스램에 가면 무조건 먹는 빵 중에 하나다. 초코를 좋아하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맛! 페레로로쉐 맛이 나는 달달한 초코가 겉과 속을 채우고 있으며 겉은 초코가 굳어서 바삭한 느낌이지만 씹으면 초코가 부서지면서 안에 크루아상 빵과 같이 씹히는 식감이 좋다. 겉바 속촉을 그대로 보여주는 빵이다. 빵 속에도 꾸덕꾸덕한 초코가 들어가 빵과 조합이 아주 좋다.

 

로쉐크라상 단면

촉촉함이 살아 있는 로쉐크라상 단면! 

 

 

5,300원이랑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과 크기! 손바닥보다 0.5배 더 큰 사이즈다. 빵을 사랑하고 큼직큼직하게 많이 먹고 싶은 사람들은 무조건 추천 페이머스램에 있는 크루아상은 맛도 맛이지만 크기가 아주 칭찬해줄 만한 크기다.

 

로쉐크라상

한입에 넣고 싶은 비주얼! 홍대 방문하면 꼭 한번 오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