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에 시원한 팥칼국수...? 신박한 이름 GS 팥빙수 "팥칼빙수"
# 2022. 09. 12
GS에 아주 신박한 이름을 가진 빙수가 있었다. 이번에 GS에서 새로 나온 빙수! 팥칼국수와 빙수가 합쳐진 이름으로 딱 봤을 때 이름부터 신박해서 바로 구매했다. 뚜껑에 있는 패키지를 보면 팥 위에 칼국수의 면처럼 아이스크림이 면처럼 자잘 자잘하게 올라가 있는 사진이 있는데 뚜껑을 열어보면 사진처럼 이쁘게? 되어 있지는 않다.
폰트도 팥칼국수라는 단어와 너무 찰떡인 거... ㅋㅋㅋ 저 비주얼이 고민 없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했다. 사진 옆에 작게 이미지컷이라고 적혀 있는 걸 포스팅을 쓰면서 알았다. 정말 뚜껑 열면 저 사진처럼 되어 있지는 않다... 거짓말쟁이들 ㅋㅋㅋ
뚜껑을 열었을 때 진짜 이 녀석의 모습이다. 어떤가 앞에 나온 사진과 얼추... 아니 개인적으로 아이스크림의 구불거림만 얼추 비슷할 뿐 전혀 달랐다. 아무렴 어떤가 맛만 있으면 그만 일 뿐, 뚜껑에 살짝 녹이고 섞어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적혀 있다. 하지만 좀 더 맛있게 먹으려면 예전처럼 우유를 살짝 넣어서 비벼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지만 나는 여자친구와 두유를 넣어서 먹어 보기로 했다. 편의점에서 파는 당이 많이 들어간 우유는 아니고 당이 없는 순수두유!
두유를 넣고 신나게 섞은 팥칼빙수의 모습 비비고 나니 칼국수의 모습은 전혀 없고 누가 봐도 팥빙수의 비주얼로 변신이 됐다. 과연 맛은!? 와... 두유와의 조합 말뭐 말뭐!!! 아! 말해 뭐해~에에! 너무 맛있었다. 안에 생각 했던 팥의 양 보다 훨씬 더 많은 양에 팥이 들어 있었고 단 맛이 강했다. 일단 팥과 위에 올라간 아이스크림 단 맛이 강하기 때문에 단 맛을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우유나 우리처럼 당이 적게 들어간 두유를 넣어서 단 맛을 중화시켜 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재구매 의사는 200% 있다. 하지만 가격이 3,500원이어서 재구매 의사는 있지만 다시 편의점에 갔을 때 이 녀석 앞에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가격을 보고 구매를 안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무튼 맛은 추천!!! 궁금한 분들은 한번 도전을 해보길 바란다.
'끄적끄적 편의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편의점] gs25 연세우유빵 신메뉴! 연세우유옥수수생크림 등장! (2) | 2022.10.05 |
---|---|
[편의점] gs25 신메뉴! 편의점 빵 같지 않은 빵 '생크림마리토쪼 딸기맛' (4) | 2022.10.04 |
[편의점] 삼립 보름달 초코 편의점 빵 내돈내산 후기 (8) | 2022.09.08 |
[편의점] CU편의점 신메뉴 도구리 김치만두 유부초밥 (4) | 2022.09.06 |
[편의점] CU X 어몽어스 초코우유 등장! CU편의점으로~ (2) | 2022.09.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