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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맛집

[맛집] 연남동 돈까스 맛집 - ‘명동 왕돈까스’

by 렁재 2022. 7. 14.

연남동 돈까스 맛집 - ‘명동 왕돈까스’

# 2022. 06. 01

월요일부터 금요일중에 가장 애매하고 월요일만큼이나 지치는 수요일... 선거 덕분에 쉬게 됐다.

쉬는 날에는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갈 준비를 마치고 힘차게 운동을 할 수 있게 에너지 보충해 줘야 하기 때문에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스트레칭도 몸을 미리 풀어준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날은 가장 무섭고 지옥 같은 하체 운동을 하기 때문에 긴장을 충분히 풀어줘야 한다. 

 

충분한 준비를 마치고 지옥 같은 하체 운동을 마치고 나면 다리가 감각이 없고 체력 소모도 크고 영혼이 빠져 나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몸이 잘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게 음식으로 영양을 보충해줘야 한다. 헬스장에서 운동을 거의 마무리할 때쯤 점심으로 뭘 먹을지 고민을 한다.

 

역시 하체 운동엔 충분하게 단백질을 채울 수 있는 고기를 먹는게 국룰인데 꿔 먹는 고기 보단 돈까스가 너무 땡겼다. 연남동에 맛있는 돈까스 집은 정말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를 소개한다!

 

‘명동 왕돈까스 직영점’

 

 

 

 

주말에 하체, 등처럼 대근육 운동을 하고 나면 소모한 에너지 양이 많아서 보충을 해줘야 하는데 그럴 때 종종 가서 먹는 곳이다. 집이랑 가까워서 더 종종 찾아가서 먹는 아주 맛집이다. 

 

 

<돈까스 메뉴>

명동왕돈까스(안심) - 중: 7,500원 / 대: 8,500원

생선까스 - 중: 7,500원 / 대: 8,500원

치즈돈까스 - 중: 8,500원 / 대: 10,500원

모둠까스(안심) - 중: 7,500원 / 대: 9,500원

 

<오므라이스 메뉴>

데미돈까스오므라이스 - 7,500원 / 데미오므라이스 - 6,500원

카레돈까스오므라이스 - 7,500원 / 카레오므라이스 - 6,500원

비프돈까스오므라이스 - 7,500원 / 비브오므라이스 - 6,500원

크림돈까스오므라이스 - 7,500원 / 크림오므라이스 - 6,500원

 

 

메뉴는 돈까스 메뉴, 오므라이스 메뉴 이렇게 있다. 오므라이스 같은 경우 돈까스가 추가된 거랑 오므라이스만 있는 메뉴가 따로 있어서 취향대로 먹기 좋다. 명왕 전 메뉴를 다 먹어 본 사람으로서 제일 맛있게 먹었던 메뉴를 추천한다.

 

명왕은 안심, 생선, 치즈가 다 맛있어서 나는 보통 모둠까스 대자로 시킨다. 중과 대의 차이는 중은 안심과 생선만 대는 안심 생선 치즈까지 다 나온다. 원래의 나라면 세 메뉴를 다 시켜서 먹지만 건강 관리를 하고 있어 절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모둠 대짜를 시킬 때도 있고 생선까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모둠 대랑 생선 중을 같이 먹을 때도 있다.

이 날 먹었던 모둠 대를 공개한다.

 

모둠까스모둠까스
왼쪽부터 안심, 생선, 치즈
모둠까스

크... 세 가지 맛을 다 맛볼 수 있는 모둠까스다. 튀김옷도 적당하고 제대로 겉바속촉! 

모둠을 시키면 꼭! 치즈 부터 다 먹어야 한다. 갓 나온 치즈돈까스는 따땃하고 치즈도 촥촥 잘 늘어나기 때문에 웬만하면 바로 먹어야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오므라이스도 정말 맛있는데 개인적으로 크림을 가장 좋아한다. 오므라이스 메뉴에는 돈가스도 같이 나오는 메뉴가 있는데 돈까스는 안심으로만 나와서 잘 드시는 분들은 다양하게 먹고 싶을 때 오므라이스 단품이랑 생선이나 치즈를 따로 시켜서 오므라이스 소스에 찍어 먹어도 정말 맛있다!!! 나중에 오므라이스도 제대로 리뷰해서 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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